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밝혀진 가장 충격적인 경찰의 신고 조작 ㄷㄷ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밝혀진 가장 충격적인 경찰의 신고 조작 ㄷㄷ
3월23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버닝썬 관련하여 방송을 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충격적이 였던 내용 중 하나' 는 경찰관련 내용이였습니다...
버닝썬과 경찰과의 유착관련한 기사 및 제보가 끊이 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처음 버닝썬과 경찰과의 관계에 대한 시작은 '김상교'씨 폭행 사건으로 부터 였습니다.
'버닝썬 클럽'에서 여성이 성 범죄에 노출 된것 같아 도와주려던 김상교씨가
버닝썬 직원들에게 폭행을 당했고,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출동한 경찰은 직원들이 아닌 김상교를 폭행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클럽에 출동한 경찰들은 김상교를 연행해 갔고, 김상교씨가
클럽 영업 방해 및 폭행을 했다고 버닝썬의 입장을 대변하듯 하였다고 합니다.
김상교씨는 순찰차 내에서 머리채를 잡히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부러진 갈비뼈를 움켜쥐고 살려달라고 외쳤지만, 병원으로 보내지 않고
방치해 두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버닝썬 손님이였다는 한 여성의
충격적인 제보가 있었습니다.
제보자는 룸에 들어가자 마자 한 여성이 누워있고 그 위에 남자가
올라타고 있었다고 했으며
여성의 상태는 거의 '시체'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버닝썬은 물뽕으로 논란이 되기도 하였죠
VIP룸에 쓰러져있는 여자가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있는 것이
너무 놀라 112에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출동조차 하지 않았다 라고 했습니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당시에 제보자가 119에 신고를 하였고 119에서
남자들이 여자친구라고 해서 성폭행이 아니라며 취소를 한것이라고 반박했는데요
하지만 그것이 알고싶다 팀과 제보자가 통신사 통화내역을 뽑아보니
정확히 112에 신고를 한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찰 신고내역을 확인해보니 출동내역도 없고, 출동을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사건 접수 기록 자체가 없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통해 119를 팔아 들먹이고
위급 상황에 112 신고하면 출동한다는 대중의 믿음을 져버린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제보자의 과음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긴 하지만 제보자는 전혀 과음하지 않았으며
그러기에 신고를 할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버닝썬은 물뽕이라는 여성이 정신을 차리기 못하는 마약류를 사용해
여성 성 범죄를 저질러 왔다는 정황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버닝썬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충격적인 성 범죄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물뽕의 약물효과를 이러 하듯이 이 약물을 악의적으로 먹였을 때
끔찍한 상황이 일어날수 있는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피해자들이 나오는 상황에도 경찰이 출동하지 않았다는 제보가 있었고
어쩌면 너무 큰 피해가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였을 수도 있습니다.
버닝썬, 승리, 정준영 등과 얽혀 있다는 경찰 청장...
민중의 지팡이로 불리던 경찰이 .. 이렇게 까지 몰락한 가운데
그렇지 않은 경찰분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으며 경찰 청장 까지
얽혀있다는 의혹이 있는 가운데 우리는 누구를 의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