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입만열면 거짓말이 자동으로 나오는 뻥쟁이 스타 TOP5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그걸 그대로 믿는 병 또는 증상, 

즉 허구를 말하고 믿는 증상을 허언증이라고 한다.





연예계에도 입만 열면 거짓말이 자동으로 튀어나는

대표적인 허언증 스타들이 존재한다.





방송에서 직접 뱉은 말과 180도 상반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연예인 TOP5를 알아보자.






TOP5 스윙스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학창시절 싸움 일화를 공개했던 스윙스.





스윙스는 "중학교 2학년 때 무서운 친구가 있었는데 

한 대 제대로 맞고 합기도를 시작했다"며 운을 뗐다.





그 뒤 당시 은평구의 모든 학교 대표들을 불러 모아

20대 1로 싸운 경험담을 늘어 놓았는데...





이에 스윙스 동문이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그는 "문지훈(스윙스)이 20대 1로 싸운 것은 거짓말이다"며

"방송에서 저렇게 얘기하는거 보면 허언증 만랩이다"고 밝혔다.





심지어 끝에는 "내뱉은 말 중 사실이 없으면 팬티마 입고 쇼미더머니에 

나가서 스윙스 디스랩 하겠다"고 말해 자신의 말이 사실임을 강조했다.






TOP4 이병헌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을 

따라다니는 ‘바람둥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적극 해명했던 이병헌.





당시 이병헌은 MC들의 질문에 “바람둥이의 

기준이 뭐냐고 묻고 싶다”며 답답해 했다.





이어 “내가 생각하는 바람둥이는 배우자, 애인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또 좋아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난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병헌은 모델 이지연에게 "우리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등의 문자를 

보내며 불륜설에 휩싸여 배우로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TOP3 클라라


섹시시구 이후 갑자기 늘어난 방송, 인터뷰에 응하며 짧은 

기간동안 다양한 거짓말을 해 '구라라'라는 별명을 얻은 클라라.





먼저 클라라는 와이스타 <식신로드>에 출연해 MC 박지윤으로부터 

"치맥 좋아하시죠?"라는 질문을 받자 "아니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이달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상반되게

"치맥은 당연히 좋아한다. 다이어트 때문에 자제하고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이미 수차례 요가를 한 경험이 

있었음에도 "오늘 처음 도전한 것"이라 말하는 등 다양한 거짓말을 해왔다.





TOP2 예정화


채널A<풍문으로 들었쇼>에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편에 소개되었던 예정화.





지난 2015년 예정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사진과 실제 방송 몸매가 달라 보정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예정화는 보정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포토샵 판독기까지 

동원해 증거를 내민 네티즌 수사대에 '거짓말'로 들통났다.





또 SNS에 '경찰청 홍보대사'라는 문구와 경찰 정복을 입은 사진을 올렸으나, 예정화는 

기장경찰서 홍보대사였고, 실제 경찰청 홍보대사는 아이유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TOP1 구혜선


안재현과 결혼 후 ‘신혼일기’ 등 방송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구혜선. 






구혜선은 네티즌들이 사극에서 써클렌즈를 끼고 나온 사실을 지적하자, "패션용 써클이 

아니라 눈 시야가 남들보다 15%정도 넓어서 그것을 보안하기 위해 낀 것이다"라 답했다.





하지만 그런 렌즈는 없었다. 시양 보정 렌즈는 프리즘렌즈를 

쓴 안경을 사용하지, 양눈에 각각 넣은 렌즈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미니 홈피에 올린 ‘눈물 셀카’가 화제가 되자, ‘연기수업 과제로 교수님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이 퍼진 것이다”라고 말도 안되는 해명을 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실제 구준표와 로맨스', '우뇌와 좌뇌', '예고 입시에서 떨어진 이유',

'스케이트 천재' 등 다양한 허언증 관련 논란들을 만들어냈다.





이 같이 다양한 이유로 이해하기 힘든 발언들을 

함으로서 구설수에 오르는 연예인들이 종종 존재한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어느 정도의' 귀여운 거짓말은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도가 지나친' 거짓말은 불편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