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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명한 호날두의 한일 방송 태도 논란!, 해외 스타들의 한일 반응모음

극명한 호날두의 한일 방송 태도 논란!, 해외 스타들의 한일 반응모음



유명 스타들이 각 나라를 방문할 때 마다 항상 화제거리가 되곤 하는데 모든 나라에서 일관된 태도를 취하진 않는다




그 중 한 대표적인 예시가 전 레알마드리드, 현 유벤투스의 공격수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한민국에 와서 몇 번 방송을 탔는데,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방송 참여를 보여주며 '호감'가는 축구선수가 되었다




또한 사람들은 호날두에게 한글싸인을 받았다고 인증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이만큼 국내에서의 이미지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일본에 가서는 한국에서와는 전혀 대비되는 방송 태도로 논란이 되기도 하였는데




방송하는 내내 어색한 미소와 흥미없어 보이는 표정으로 일관하여 일본 내에서 논란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연예인으론 '비정상회담'에 나오는 외국인 패널 중 한명인 '장위안'이 있다




장위안은 과거 북경TV(베이징TV)에서 아나운서를 맡았지만 이런 좋은 직업을 그만 두고 한국에 와서 방송을 하고 있는데




'서울에 왔을 때 공기가 좋다고 느꼈다. 황사 때문에 민폐를 끼쳐서 미안하다'라는 친한성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성시경의 오랜 팬이라고 하는데, 방송에서 성시경의 노래를 자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다뤘으면 하는 소재가 뭐냐'는 질문에 '한국 정부 정책, 성형 문화'라는 답을 내놓을 정도로 한국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일본에는 그렇게 좋은 시선을 갖고있지 않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다른 패널인 '타쿠야'에 대한 언행이다




타쿠야에 대한 평가로 '일본인이라는 것만 빼면 좋다'라는 발언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고




장위안이 일하는 학원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베 신조 정부가 싫다'고 말하여 방송에서 자체 편집을 당했다고 한다




또한 '일본의 장점은 모방을 통해 새로운 물품을 만드는 것'이라며 '돌려깎는 것 아닌가'라는 시청자 의견도 있었다




세 번째 스타로는, 전 '오아시스'의 멤버인 영국인 '노엘 갤러거'이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 2015년 자신의 홈페이지에 일본 투어 후기를 올렸는데 시작이 '오사카에서의 첫날 공연이 굉장히 이상했다'였다




그는 '일본에 방문하며 공연을 한지 20년이 됐지만 이번이 가장 이상한 라이브(oddest gig)였다'라고 감상을 밝혔는데




이유인 즉슨 '관중들이 노래와 노래 사이마다 침묵(silent)했다. 일본 관중이 원래 조용하긴 하지만 이번엔 소리조차 없었다'라는데




이는 앞서 했던 내한 공연의 후기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공연평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노엘은 지난 10일 내한 공연을 마친 후 한국을 떠나면서 '서울에선 매일이 내 생일같아'라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에 덧붙여 '한국 팬들은 정말 대단하다', '엄청난 환호소리다. 직접 들어봐야 믿을 수 있다', '따라 부를 때는 숨이 막혔다' 등




찬사 가득한 후기를 그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바 있다. 특히 한국인의 '떼창'에 깊게 감명받은 듯 보였다




마지막 연예인은 바로 호주계 출신의 외국인 코미디언 1호인 '샘 해밍턴'이다




샘 해밍턴은 멜버른의 모 대학에서 마케팅과 한국어를 전공했는데 고려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오면서 한국에 첫 인연을 만들게 되었다




이렇게 한국에서 재밌는 생활을 즐기다가 '2002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리포터'에서 첫 방송에 입문하게 되었고




'스펀지', '사랑과전쟁', '신비한 TV서프라이즈'등 외국인 재연배우로 출연하면서 방송내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렇게 방송을 하면서 한국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였는데,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 정부를 상대로

'독도가 일본 땅이면, 일본 전체가 한국 땅이다'라며 일침을 놓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케시마 후원 기업 명단에 자신이 사용하는 브랜드의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서는

'이런 시X새X들'이라며 거침없이 욕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대한외국인'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