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랑 계약 해지하고 나온 연예인들 근황

YG랑 계약 해지하고 나온 연예인들 근황

최근 승리사건과 끝없는 의혹 제기로 바람잘 날 없는 양현석의 'YG엔터테인먼트'

선견지명인지, 이런 YG와 계약을 해지하고 나온 연예인들이 있는데 과연 누구일까?

에픽하이

타블로는 2011년,미쓰라와 투컷은 2012년 YG와 계약하며 에픽하이로 활동하였는데

2018년말 YG에서 모두 나와 독립했고, '술이 달다'라는 곡으로 컴백하며 차트 1위를 석권중이다

싸이

YG와 2010년 손을 잡으며 2012년 '강남 스타일'로 월드 스타에 등극한 싸이

지난 해 5월, YG로부터 독립을 결정하고 나온지 8개월 만에 직접 연예기획사 '피 네이션'을 설립했는데

싸이는 '꿈을 위해 땀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겠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현아와 이던, 가수 제시를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그의 '놀이터'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있다

이종석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으로 흥행 몰이를 이어왔던 이종석이 2016년 YG로 이적했다

하지만 2018년 3월 계약 만료로 YG를 떠나 최근 3월 8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박봄

'2ne1'의 멤버인 박봄은 2005년 YG와 계약을 맺게 되고 데뷔 전부터 오랜 트레이닝을 받았다는데

2016년 투애니원의 공식해체와 더불어 박봄 또한 YG와 계약 만료로 나오게된다

그동안 박봄은 마약이나 투표 논란으로 장기간 가수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으나

산다라박이 피처링한 '봄'이라는 곡으로 8년만에 컴백, 차트 상위권 진입에 성공한다

오랜만에 가요계 복귀를 앞두고 눈물을 펑펑 쏟는 박봄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태현

그룹 '위너'의 전 멤버인 남태현도 2011년 YG와 계약을 맺었다

2011년 7월, 비공개 오디션에서 테디가 남태현의 재능을 알아보고 합격시켰을 정도로 뛰어난 인재였는데

2016년 남태현은 자필 편지를 남기며 그룹 탈퇴를 결정함과 더불어 YG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을 해지한다

이후 2017년,?남태현은 1인 기획사 '더 사우스'를 설립하고 밴드를 결성해?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태현은 현재 KBS 듀엣 발굴 프로그램 <입맞춤>에 출연 중이다

공민지

과거 투애니원 멤버였지만 YG탈퇴와 더불어 투애니원까지 탈퇴하면서 뮤직웍스로 소속사를 옮긴 공민지

최근은 미국, 캐나다의 10개 지역을 돌며 '댄스브레이크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하는데

이 외에도 각지의 교회를 게스트로 순회하거나 찬양팀으로 활동중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백예린이 지난 3월 19일 컴백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는데

비슷한 느낌의 음색깡패인 '이하이'는 과연 언제 컴백시켜줄지에 대해선 알려진게 없어 궁금증이 커져가는 바이다